엘소드 로가른 팬게임 windblown snow 선행공개 후기

로열가드 오른쪽 성향 BL게임 ~windblown snow~

현재 선행 공개 중인 동인게임이다.

다음 블로그 주소 : http://blog.daum.net/windblownsnow_r

 

게임이라 사족을 못쓰고 달려들어 써 보는 후기.

스토리 관련한 내용은 쓰지 않았으니, 궁금하다면 직접 플레이해 보자.

 

 

 

메인 화면이다. 여타 게임과 비슷한 구조로,

start 버튼으로 게임 시작을. load 버튼으로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special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인지 아님 윈도우 환경에 따라 오류가 나는 건지

클릭하면 예외가 발생했다는 오류창이 떠버린다.

 

 

확인은 못했지만 아마 CG가 모이는 곳이겠지.

 

 

플레이 방식에 있어서도 무난무난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선택지 화면에서의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일부 게임은 선택지에 시간제한을 걸어놓거나 저장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선택지를 고르는 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류도 존재한다.

windblown snow는 언제 어디서든 저장이 되니

분기점이던 호감도 상승 알아보는 용도던 마구 저장해도 좋을 것 같다.

 

스킵 기능도 탑재하고 있으니 무리가 없다.

이미 본 선택지만을 넘길 수 있도록 한 배려에 감사한다.

 

무의식적으로 스페이스바로 글자 출력 탭을 없애려 했는데

대화가 넘어가버려서 당황했다. 설명 읽어보니 휠버튼/H키더라.

플레이하기 전에 README 이거 꼭 보셔라.

 

 

다만 자잘한 곳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는데

 

 

작다. 너무 작다. 저 저장목록이 화면의 1/3~4 정도다.

게다가 회색 배경에 흰 글씨다. 제목에 걸맞는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의도였을 듯 하지만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서는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졌다.

 

 

러닝타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선행 공개된 내용은 극초반부겠지. 뒷 내용이 기대된다.

 

 

는 소식이 끊겼다. 엎어졌나 보다,,,